새벽운동

오늘은 새벽 5섯시에 눈이 뜨지더니 온 몸이 근질근질~~

운동을 한이틀 쉬어서 그런지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창밖을 보니 아직 어슴프레한 아침인데 조깅을 갈까 한참 고민하다 집에서 그냥 홈트로 결정!!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집에서 홈트를 시작했는데..

 나름 정해진 운동룰대로 시작

 

. 처음 10분 밸리댄스 기본 몸풀기로 천천히 굳은몸을풀어준 뒤  몸에 운동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유산소운동시작

  유산소운동은 개인적으로 유튜브에 티타니운동을 좋아한다

  유산소와 유연성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더 중요한건 동작이 아주 쉽다는게 포인트!!

  

 

그런다음 본격적인 근력운동 시작

 

. 케틀벨 스윙 8kg 20번 - 5set

 

. 런지 양손 5kg씩 12번 1ste -5set

 

. 고블린 스쿼트 10kg 12번 1set - 5set

 

. 탄력밴드로 상체운동(늘어진 팔뚝살. 등살공략~~^^)

 

. 복근 20번 - 5set

 

. 마지막 요가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이렇게 순서를 정해놓고 하다보면 운동 시간이 1시간넘게 되는거 같다

이것만 해도 온몸에 땀이 송글송글!!!

 

유산소보다 근력운동 위주로 하는 이유는 40대초반부터 병원에서 연골주사를 맞기시작!!

계단도 바다게 처럼 뒷걸음으로 내려오고..

그러다 같이 근무하던 병원장님이 근력운동을 위주로해보라는 말에

그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근력운동를 하게되었네요..

 

근력운동 6개월후부터는 주사도 끈고 아직까지 무릅아파서 병원가는일은 없어요

정말 아파봐야 안다고..

지금은 산도 팔팔하게 오르고 무릅이 시리지도않고..

운동은 선택아닌 필수라고 이틀에 한번정도는 격렬하게~~~

다 같이 운동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