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니랑 진주에서 그리 멀지않은 남해 미조에 갔다왔네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은 가질못하니 차를 타고 남해안 한 바퀴 드라이브 하고왔어요^^ㅎ
바다를 보는 순간 코로나로 고구마몇개 먹은것 처럼 갖혀있던 마음이 확~~트이는것이 정말 상쾌상쾌해서
나도 모러게 소리를 지를뻔~~^^
평일에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다들 차에서 경치를 감상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우리는 내려서 마스크 살짝 풀고 상쾌한 공기 한껏 들이키고 왔는데..
그렇게 다시 출발해서 오다보니 그 유명한 독일마을~~~
여기는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조금 있었어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많은 사람들 이꽃을 보러왔을텐데..
뭐 그래도 올해만 봄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오늘은 평일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기고 온듯합니다.^^
마음 비우기 (5) | 202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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